행사가 많은 주말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산촌청년들의 큰 잔치는 더 반갑습니다.
참 어려운 농산촌의 환경에서 의지 잃지 않고 옹기종기 모여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그들의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청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중입니다.
우리 센터가 기획하고 있는 #산촌청년창업학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곧 개최하게 되는데 기획하면서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이 교육을 받고 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의 문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교육이 교육으로만 끝나면 일순 공허해 질 수 있으니까요.
그러던 차에 평소 크고 작은 도움 주고 받으며 지내던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이정우 회장님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센터가 조금 외진곳에 있어 접근성이 그리 좋지 않아 고민하던 순간이었는데 흔쾌히 시장상인회 교육장을 내어주시기로 했네요.
한술 더 떠 "회장님, 교육 마친 청년들에게 뭔가 선물이 없을까요?"
들이댔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여러차례 의견을 나누다 "자, 그렇다면 판을 한번 키워 본격적으로 그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봅시다!"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리곤 저도 모르게 또 다른 한 분을 회의 테이블로 모셔 오셨습니다.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 #이한배 회장님이십니다.
우리 세 단체 대표들은 오랜 시간 허심탄회하게 지금 우리 괴산이 처해있는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고 이를 타개할 청년지원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지금 다 밝힐 수는 없겠지만 이런 건 어떤가요.
ㅡ산촌센터가 앞장 서 열정적인 청년들을 발굴하고 교육 시킵니다.
ㅡ괴산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상인회가 관내 창업을 주선하고 적극 지원합니다.
점포창업과 취업지원도 우선 배치합니다.
ㅡ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관내 250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능한 청년들의 취창업 자리를 마련하고 적극 후원, 지원합니다.
또한 청년들의 정착주거문제, 복지문제 등등을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풀어내고 행정관청과 협력하여 대안을 수립합니다.
우리는 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구축하고 소위 <청년정착을 위한 지역네트워크>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상설화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오면 비전이 보이고 성공을 위한 솔루션이 준비된 시스템을 한 번 우리 힘으로 만들어 보는 겁니다.
오는 10월 24일 #기업인의날 행사장에서 마침내 이 계획을 세상에 선보일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한배, 이정우 회장님과 저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키기로 했으며, 스러져가는 지역을 살릴 마지막 시도라는 마음으로 청년들에게 그야말로 실질적이고 파격적인 선물을 만들어내기로 도원결의 하였습니다.
어떻습니까.기대할만 하겠습니까?
오늘 만나게 될 수백명의 청년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힘차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이곳에서 살아가는 것이 또한 우리가 그들에게 받을 커다란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청년을위한_지역의선물
#산촌청년창업사관학교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괴산군시장상인연합회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의로운_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