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시대통신(153)
#충북도청_강의
포털에 충청북도를 치면 맨처음 소개하는 말이 "바다에 접하지 않는 국내 유일 내륙도"라고 나옵니다.
바다가 없다는 것은 갇혀있다는 의미이겠지요.
게다 남도처럼 너른 평야도 큰 강도 없습니다.
한때 서울에 이어 제2의 인구를 자랑하던 충주,
직지와 교육의 고장 청주,
그리고 첩첩산으로 둘러싸인 지형.
우리가 가진 것이라곤 그게 다였지요.
어쩌다 충청도 주민이 되어 이십 년 세월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제가 주목한 건 한계가 아니라 '가능성'이었습니다.
너른 들 대신 깊은 산이 있고, 작고 아름다운 강줄기와 마을이 즐비하며,
순박하고 따뜻한 이웃이 있는 지역.
오늘은 그런 한계를 너머 우리가 다시 바라보아야 할 우리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탑 슬로건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경로를 찾아가고 있는 충북도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지요.
오늘 자리는 이런 충북의 가능성을 정책의 출발점으로 여기고 관련한 민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김영환 도지사님의 배려 덕에 만들어졌습니다.
도청과 시군 공직자 100여분을 모시고 눌변 이어갔는데 아직은 생소한 개념들과 다분히 역발상에 기반한 논리인지라 설득이었을 수도, 설교이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강원, 경북, 경남에 이어 제가 사는 충북도까지 다녔으니 이제 작은 변화라도 한 순 불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지역을 사랑하고 거기에 깃들어 살고자 하는 충정이 조금이라도 전달되었다면 미욱한 힘이나마 보람이겠다 생각하며, 자리 마련해 주신 도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_산촌시대
#산촌산림의_새길을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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